지난 1993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6만여권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음향시스템 핸드북’의 저자 장호준의 신간 서적 ‘마이크로폰 핸드북’이 나왔다.
거의 대부분 발행되는 음향 관련서적들이 가지는 개론적인 한계점을 벋어나, 특정 주제만을 중점적으로 다룰 시리즈의 첫번째 서적이 되는 이 마이크로폰 핸드북은 음향 장비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고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실제 모르고 있는 부분이 더 많은, 이론과 실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별히 Neumann, Shure, EV, DPA Microphone, Schoeps,Sennheiser,,, 등 전문 마이크 제조사의 협조로 대부분 엔지니어가 알고 있는 내용 이상의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는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실제 마이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대해 그 상당히 많은 질문과 답변들을 살펴보면서 발견하는 것은 그렇게 이야기하는 중요성에 훨씬 미치지도 못하는 만큼의 지식 밖에 가지고 있지 못함을 너무 쉽게 발견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이제 뭔가 좀 공부할 거리가 생겼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음향엔지니어 출신으로 음향학 박사 학위를 최근 캐나다 맥길대학에서 취득하고, 현재 일본 야마하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성영박사는 이 책에 대해 “레코딩의 수 많은 작업을 대하는 소리의 ‘요리사’들이 최종 결과물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점인, 어떠한 마이크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 이 책은 소중한 정보들을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롭게, 그리고 실제적인 도움과 이론적인 뒷받침 함께 알려준다.”라고 평했으며, 레코딩 엔지니어이면서 오디오가이 레코드와 사운드 엔지니어링 전문 포럼인 오디오가이(www.audioguy.co.kr)의 운영자인 최정훈씨는 “마이크에 관한 유용하고, 그동안 알려져 있지 않은 모든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새로운 기준이 되는 책이다.”라고 이 책을 리뷰 했다. 250여페이지의 전문적인 내용과 엔지니어라면 반드시 암기까지 해야 하는 100여개 이상의 기본적인 마이크로폰의 사진, 스펙, 특성을 모아 놓은 100여 페이지의 마이크로폰 창고섹션 담고 있다.
목차
> 1장. 마이크로폰의 역사
> 2장. 소리와 마이크로폰
> 3장. 지향성 패턴
> 4장. 압력계 마이크
> 5장. 압력비 마이크
> 6장. 1차 지향성 마이크
> 7장. 2차 지향성 마이크
> 8장. 고 지향성 마이크
> 9장. 무선 마이크로폰 시스템
> 10장. 마이크로폰의 사양
> 11장. 마이크로폰 인터페이스
> 12장. 마이크로폰 악세사리
> 13장. 스테레오 마이킹
> 14장. 마이크로폰 테크닉
> 15장. 서라운드 마이크로폰 테크닉
> 16장. 특수 마이크로폰
> 17장. 마이크로폰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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