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시스템 핸드북 5

원래 가격: ₩35,000.현재 가격: ₩31,500.

1993년 초판 발행 후 현재까지 13만권 이상 판매되어 한국 음향계의 교과서로, 초보에서 경력자까지 항상 옆에 두고 있는 음향 서적의 스테디 & 베스트셀러음향시스템 핸드북이 출판 31년을 맞이하면서 5차 개정판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해가는 현장과 시스템을 다루며 특히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의 제작에 대한 부분까지 부록으로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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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장호준은 1966년 서울생으로 국립구미전자공고 정보기술과, 광운대 전산학과에 입학했다, 1986년 음향에 발을 디딘 후, 1991년 미국 Ohio주의 The Recording Workshop을 수료하였다. 그 후 10여년 동안 주로 현대 기독교 음악(CCM)쪽의 레코딩과 라이브 컨서트 엔지니어의 일을 했다.

1993년도 초판이 발행된 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음향시스템 핸드북]의 저자로 일반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확실한 이론과 실제적 적용을 앞세운 글로 온라인과 장호준음향워크샵, 믹스마스터클래스등을 통해서 정확한 기술의 보급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한편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서이기도 하며, 1995 12월 첫번째 개인 프로젝트 앨범psalm’을 발매 하기도 했다.

20년의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2019년 귀국해서 경기도 광주에 살면서 서초구 양재동에 블루소노 레코딩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음향 이외의 영상, 조명, 인티그레이션의 미디어 시스템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디자인의 일을 주로 하는 블루소노의 대표, 장호준음향워크샵의 대표로 있다.

 

차례

서문

1 소리 Sound

2 공간음향 Room Acoustics

3 마이크로폰 Microphone

4 믹싱콘솔 Mixing Console

5 주변기기 Signal Processors

6 스피커 Speaker

7 앰프 Amplifier

8 케이블링 Cabling

9 잡음 Noise

10 음향시스템 Sound System

11 녹음 Recording

12 디지털 오디오 Digital Audio

13 엔지니어링 Engineering

14 믹싱의 실제 Mixing in Action

부록 1 인사이드 스토리 Inside Story

부록 2 스튜디오 Studio

부록 3. 서라운드 음향 Surround Sound

부록 4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

Knob & Fader

 

5차 개정판을 펴내며.

음향이라고 하기 참 빈약할 수준의 장비로 시작했던 1986, 좀더 공부하고 싶어서 부지런히 찾아다니던 곳은 종로서적,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 일본책 서점, 그리고 세운상가 위의 기술서점이 있었다. 요즘처럼 클릭 한번이면 흘러나오는 정보는 상상도 못하던 그때였다. 그래도 전공이 전자계산학인 대학생이었음에도 정보의 바다는 커녕, LAN도 이론으로 배우던 시절이니까..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조차도 감이 안오던 시절이었다. 오로지 현장의 경험으로 그렇게 맨땅에 헤딩을 하다가 지인으로 부터 선물 받은 Yamaha Sound Reinforcement Handbook은 정확한 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해주었다. 짧은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일을 시작하고, 그러다 결혼하고, 그냥 예의상 써오면 출판해주겠다던 출판사 사장님의 이야기에 두달동안 쓰기 시작한 책이 이 책의 초판이었다. 최대한 쉽게 써보자, 지식을 그냥 배달하는 것이 아닌, 잘 소화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들자라는 생각에 와이프가 이해 못하면 다시 쓰고,, 그렇게 시작을 했었다.

15년 후 출판사 사장님의 말씀이, 출판 후 한 달만에 책이 전부 다 반품되었다고 한다. 출판사가 기독서적 전문 출판사인 부분도 있었겠지만, 그만큼 수요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교보문고에서 몇 권씩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10만권이 넘어가고, 그 책으로 그 시절 공부를 시작한 분들이 4~50대가 되어서 각 필드의 중요한 부분에서 담당하고 있다.

어느덧 진짜로 낼 모레 환갑이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실제로 다가오는 나이가 되었다. 1판이 나온 것도 31년이 지나가고, 그렇게 많은 시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 되었다. 5차 개정판을 펴내면서 교정도 다시 하고, 새로 정리된 내용도 추가하고, 잘못 알고 있던 부분도 수정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새롭게 등장한 기술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아울러, 2019년 영구 귀국해서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새롭게 모두들 말리는 레코딩 스튜디오도 시작했다. 지금 안하면 분명히 두고 두고 후회할꺼라 설득하면서 시작했다. 물론, 20년의 시간을 외국에서 보내고 새롭게 모든 것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루하루 달려가고 있다.

출판사의 김대희 대표, 그리고 페북 그룹인 장호준음향워크샵의 열정적인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60을 바라보는 시점에, 더더욱 좋은 글과 자료로 어려운 음향 기술의 습득에 좋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것이 앞으로 2-30여년을 해야할 필자의 과제라 믿으며

2024 겨울에

장호준

무게 2 kg
크기 257 × 188 × 2.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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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장호준은 1966년 서울생으로 국립구미전자공고 정보기술과, 광운대 전산학과에 입학했다, 1986년 음향에 발을 디딘 후, 1991년 미국 Ohio주의 The Recording Workshop을 수료하였다. 그 후 10여년 동안 주로 현대 기독교 음악(CCM)쪽의 레코딩과 라이브 컨서트 엔지니어의 일을 했다.

    1993년도 초판이 발행된 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음향시스템 핸드북]의 저자로 일반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확실한 이론과 실제적 적용을 앞세운 글로 온라인과 장호준음향워크샵, 믹스마스터클래스등을 통해서 정확한 기술의 보급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한편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서이기도 하며, 1995 12월 첫번째 개인 프로젝트 앨범psalm’을 발매 하기도 했다.

    20년의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2019년 귀국해서 경기도 광주에 살면서 서초구 양재동에 블루소노 레코딩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음향 이외의 영상, 조명, 인티그레이션의 미디어 시스템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디자인의 일을 주로 하는 블루소노의 대표, 장호준음향워크샵의 대표로 있다.

     

    차례

    서문

    1 소리 Sound

    2 공간음향 Room Acoustics

    3 마이크로폰 Microphone

    4 믹싱콘솔 Mixing Console

    5 주변기기 Signal Processors

    6 스피커 Speaker

    7 앰프 Amplifier

    8 케이블링 Cabling

    9 잡음 Noise

    10 음향시스템 Sound System

    11 녹음 Recording

    12 디지털 오디오 Digital Audio

    13 엔지니어링 Engineering

    14 믹싱의 실제 Mixing in Action

    부록 1 인사이드 스토리 Inside Story

    부록 2 스튜디오 Studio

    부록 3. 서라운드 음향 Surround Sound

    부록 4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

    Knob & Fader

     

    5차 개정판을 펴내며.

    음향이라고 하기 참 빈약할 수준의 장비로 시작했던 1986, 좀더 공부하고 싶어서 부지런히 찾아다니던 곳은 종로서적,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 일본책 서점, 그리고 세운상가 위의 기술서점이 있었다. 요즘처럼 클릭 한번이면 흘러나오는 정보는 상상도 못하던 그때였다. 그래도 전공이 전자계산학인 대학생이었음에도 정보의 바다는 커녕, LAN도 이론으로 배우던 시절이니까..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조차도 감이 안오던 시절이었다. 오로지 현장의 경험으로 그렇게 맨땅에 헤딩을 하다가 지인으로 부터 선물 받은 Yamaha Sound Reinforcement Handbook은 정확한 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해주었다. 짧은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일을 시작하고, 그러다 결혼하고, 그냥 예의상 써오면 출판해주겠다던 출판사 사장님의 이야기에 두달동안 쓰기 시작한 책이 이 책의 초판이었다. 최대한 쉽게 써보자, 지식을 그냥 배달하는 것이 아닌, 잘 소화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들자라는 생각에 와이프가 이해 못하면 다시 쓰고,, 그렇게 시작을 했었다.

    15년 후 출판사 사장님의 말씀이, 출판 후 한 달만에 책이 전부 다 반품되었다고 한다. 출판사가 기독서적 전문 출판사인 부분도 있었겠지만, 그만큼 수요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교보문고에서 몇 권씩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10만권이 넘어가고, 그 책으로 그 시절 공부를 시작한 분들이 4~50대가 되어서 각 필드의 중요한 부분에서 담당하고 있다.

    어느덧 진짜로 낼 모레 환갑이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실제로 다가오는 나이가 되었다. 1판이 나온 것도 31년이 지나가고, 그렇게 많은 시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 되었다. 5차 개정판을 펴내면서 교정도 다시 하고, 새로 정리된 내용도 추가하고, 잘못 알고 있던 부분도 수정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새롭게 등장한 기술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아울러, 2019년 영구 귀국해서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새롭게 모두들 말리는 레코딩 스튜디오도 시작했다. 지금 안하면 분명히 두고 두고 후회할꺼라 설득하면서 시작했다. 물론, 20년의 시간을 외국에서 보내고 새롭게 모든 것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루하루 달려가고 있다.

    출판사의 김대희 대표, 그리고 페북 그룹인 장호준음향워크샵의 열정적인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60을 바라보는 시점에, 더더욱 좋은 글과 자료로 어려운 음향 기술의 습득에 좋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것이 앞으로 2-30여년을 해야할 필자의 과제라 믿으며

    2024 겨울에

    장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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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 2 kg
    크기 257 × 188 × 2.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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